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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 첫아들 민준이 돌잔치 하던 날 지난해 결혼과 출산의 겹경사를 맞았던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얼마 전 아들의 첫 생일잔치를 열고 부모로서 큰 기쁨을 누렸다. ‘세기의 커플’ 2세를 향해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돌잔치를 비공개로 진행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돌잔치 현장에서 목격한 장동건과 고소영, 그리고 부모를 쏙 빼닮은 잘생긴 아들까지 세 가족의 단란한 한때를 전한다. 똑똑한 엄마 고소영의 돌잔치 준비 지난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장동건(39)·고소영(39) 부부의 아들 장민준군의 돌잔치가 열렸다. 2010년 5월 결혼 이후 5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던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그동안 꾸준히 대외활동을 펼치면서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공공.. 더보기
모시고 싶은 ‘애완남’ 장근석 ‘욘사마’ 이후 다시 한번 일본에서 한류의 정점을 찍고 있는 장근석이 애교 만점 ‘애완남’이 되어 돌아왔다. 귀여운 외모와 개구쟁이 같은 미소, 맞춤형 애교까지 겸비했다니, 욕심나지 않을 여자가 어디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일본으로부터 장근석(23)에 대한 어마어마한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일본 최고의 가수들만 이름을 올린다는 오리콘 차트 1위는 물론 6만 석 규모의 아레나 투어 공연이 전석 매진되고 그가 광고하는 한국 막걸리 열풍까지 불고 있다는 것. 너도나도 입을 모아 “욘사마의 인기를 위협할 정도”라고 하니 가히 장근석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이렇게 장근석이 일본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오르게 된 데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영향이 가장 크다. 2009년 한국에서 방영되었던 ‘미남이시네요’가.. 더보기
최효종 “살면서 겪는 애매한 일들? 제가 다 정해드립니다” 요즘 ‘개그콘서트’는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끊이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 보면 모든 코너가 어느 것 하나 뒤처지지 않고 고른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이가 바로 최효종이다.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 코너를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개그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일상 속 간지러운 고민 해결사 영화관에서 자리에 앉아 음료를 내려놓으려는데 이미 양쪽 팔걸이에 다 음료가 꽂혀 있을 때, 줄줄이 이어지는 친구와 동료들의 결혼 ‘러시’에 통장 잔고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오랜만에 연락한 옛 친구가 다음 주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할 때, 다 같이 모여 여러 메뉴를 시켜놓고 음식을 먹.. 더보기
유이, 드라마 두편의 ‘이중생활’ 2009년,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키워드 중 하나는‘꿀벅지’라는 신조어였다. 다양한 논란이 불거질 만큼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꿀벅지’의 주인공 유이는 이후 각종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고의 ‘매력녀’로 급부상했다. 순식간에 그녀는 스타가 됐다. 한때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3)는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세’였다. 톱스타들만 할 수 있다는 광고의 원톱 모델을 맡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률 1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고현정의 아역을 연기했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이상형 1순위로 손꼽히는 대신, 여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는 상황도 감수해야 했다. 약간의 사회적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어쨌든 자신을 대표하는 고유한 이미지도 확고하게 구축했다. 조.. 더보기
소녀, 슬픈 킬러가 되다! 신세경의 변신 신세경이 기존의 청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고 당찬 연기력을 보여줬던 그녀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푸른 소금’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성숙한 여배우의 면모를 물신 풍긴다. 지난해 MBC-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우뚝 선 신세경(21)이 이번에는 국민 배우 송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했다. 등이 깊게 파인 살굿빛 미니 원피스를 입고 제작발표회 무대에 오른 그녀는 살짝 긴장한 듯 수줍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틈틈이 사랑스러운 포즈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영화 ‘푸른 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해 조직을 떠난 보스와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접.. 더보기
쌍둥이 출산 후 첫 CF서 변함없는 모습 보인 이영애 “앞으로의 CF도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싶다” 갑작스러운 결혼과 동시에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이영애가 이번에는 돌연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쌍둥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이영애와의 뜻밖의 조우가 반갑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10여 년간의 연애 끝에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결혼 후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면서 외부로의 노출을 철저히 차단해왔다. 결혼 전에도 스캔들이나 사생활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해 스캔들 없는 배우로 유명했던 그녀였기에 자신의 결혼생활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을 것이다. 언론에 마지막으로 공개됐던 것도 결혼 직후 학교에 .. 더보기
[레이디경향] 이효리 인도에 희망의 씨앗을 심다 짐은 가볍게 꾸렸다. 화장은 할 필요가 없었다. 아이들에게 줄 학용품과 사탕을 가방에 넣고 이효리는 인도로 떠났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한 5박 6일간의 인도 봉사활동. 반짝이던 아이들의 눈동자와 해맑은 미소는 지금도 손에 잡힐 듯 선하다. 베라왈리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에서 아이들의 환한 미소만큼 아름다운 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한 순간이었다. #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큰 나라, 10억 인구가 5개의 계급으로 나뉘어 살고 있는 나라, 천년 전의 번영과 빈곤을 21세기에도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나라, 그리고 가난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 나라 인도. 신비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끌어당기는 인도의 속살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가난하다. 빈곤한 생활로 .. 더보기
[김진세의 '긍정의 힘'] 그녀가 밟는 곳이 곧 레드카펫 “좋은 일을 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삶의 질도 올라갑니다. 사실 그러면서 노는 거예요” 격한 사랑의 감정도, 푸근한 모성도, 왕비의 품위도 김여진이라는 잔에 담으면 근사한 그림이 됐다. 어쩌면 그녀의 절묘한 균형 감각 덕분에 김여진이라는 그릇을 그동안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에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빛나는 그녀의 존재감이 정말 반가운 때다. (편집자 주) 김진세 오늘 아침에 생방송 하고 오셨죠? 실은 제가 그 프로그램에 초대를 받았는데 일정상 가지를 못했어요. 하루에 두 번 뵐 수도 있었는데(웃음). 요즘 일이 많으시죠? 김여진 지금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하고 있어요. 드라마라는 작업이 거의 ‘전부’를 요해요. 일주일을 스탠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