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보기=====/김제동의 똑똑똑 썸네일형 리스트형 (1) 소설가 이외수 격주로 만나는 . 지면이 짧아 아쉬우셨죠? 지면에 마저 다 싣지 못한 이야기들을, 이곳에서 마음껏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먼저 올해 2월 26일자에 처음으로 게재되면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이외수씨와의 정다운 이야기를 펼쳐놓습니다. 두 분의 만남은 2010년 2월 23일 화천에 자리한 소설가 이외수씨의 감성마을에서 이뤄졌습니다. 경향신문 2010.2.26 ‘별’을 보러 갔다. 밤길을 달려 강원도 화천땅으로 갔다. 가는 길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하늘엔 별, 화천땅에는 이외수가 있다’라고. ‘함께 가자’, 순식간에 팔로어-댓글 다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랬다. 젊은시절 젓가락을 던져 벽에 꽂고, 몇날 며칠 잠도 안자고 술을 마셨다는, 잘 씻지도 않았다는 기인. 방송 때문에 스치듯 뵌 적은 있..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