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예인과 거짓말 신정환, MC몽이 사실상 방송에서 퇴출됐다. 일단 논란을 지켜보자던 분위기가 급반전했다. 결정타를 날린 것은 거짓말이다. 연예인의 도덕적 불감증이 물의를 빚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상황을 모면해보고자 하는 거짓말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청문회를 통해 낙마한 총리의 사례에서 보듯 공인의 거짓말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훨씬 싸늘해졌다. 연예계도 ‘거짓말=퇴출’이라는 공식이 자리잡고 있다. 신정환의 도박의혹이 확산된 뒤 그는 팬카페에 자신이 필리핀 현지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뎅기열에 걸려 고열에 시달리느라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몰랐고, 이 상황이 안타깝고 억울하다”는 호소문과 함께였다. 이같은 해명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현지 의료진을 통해 거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