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틀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 새버스, 그리고 헤비메틀의 등장 블랙 새버스. 헤비메틀 팬에게는 거의 불멸의 존재처럼 여겨지는 이름이다. 2005년의 라이브 1970년대 록 음악을 얘기하면서 또 한 가지 지적할 수 있는 점은 헤비메탈의 등장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되는 것은, 과연 헤비메틀이 어떤 음악인지를 얘기하는 것이다. 이건 생각보다 간단한 것은 아닌데, 보통 헤비메틀이 하드 록 밴드 음악에서 진화했다고 한다면, 하드 록도 이전보다 ‘좀 더 거칠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음을 고려할 때, 하드 록과 헤비메틀의 경계는 상당히 모호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 차이를 얘기할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는 리프상의 차이가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베이스 리프가 위주가 되었던 기존의 하드 록과는 달리, 헤비메틀에서는 기타 리프가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