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인싸(주류를 뜻하는 신조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을 열며]젊은 여성들이 넷플릭스를 보는 이유 “이젠 한계에 도달해서 엄마 역할 그만 좀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역할에 비해 기회가 많지 않았죠”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그래도 내 또래 여배우에게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올해로 연기경력 47년, 45년, 37년차에 접어든 배우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의 고백이다. 이들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담은 tvN 예능 프로그램 은 이 같은 말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하기 위해 영어 대사를 외우고 셀프 테이프를 만들며 좌충우돌하는 얘기다. 24일 방송에선 LA의 대형 에이전시를 찾아가 오디션에 참여해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도전에 가슴 설레어하다가도 영어 울렁증에 ‘내가 미쳤지, 왜 한다고 나서서’ 속으로 후회도 하고 서로 예민해져 갈등을 빚기도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