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명 배우 떡잎부터 알아본 스타 아내들의 심미안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톱스타들도 춥고 배고프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시절, “남자, 얼굴 소용없다” 주변의 비아냥거림을 뒤로하고 내 남자를 톱스타로 만든 그녀들의 심미안을 쫓아가본다. 곁에서 묵묵히 믿음과 용기를 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는 없었을 것이다. 바로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미리 알아본 아내다.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생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대표(샘컴퍼니) 배우 황정민(43)의 뒤에는 같은 길을 걸으며 묵묵히 응원해준 뮤지컬 배우 김미혜(43)가 있었다. 두 사람은 계원예고 동창생으로 지난 2000년 뮤지컬 ‘캣츠’를 공연하며 사랑을 싹틔웠다. 황정민은 가난한 뮤지컬 배우였지만 매일 꽃을 선물하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5년간 교제를 통해 서로를 의지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