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향마당]폭력 난무한데…‘15세 관람가’ 이대로 괜찮나 영화 가 최근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역사적인 영화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이래저래 진한 아쉬움이 남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라 중 2학년 아들과 함께 그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 중간에 몇 번이나 아이의 눈을 가려야만 했다. 너무 잔인한 장면 때문이다. 영화는 선정성, 모방성, 폭력성을 따져서 입장 가능 등급을 매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3년 개봉되어 900만 이상이 본 도 우리나라에서는 15세 관람가였는데,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 북미지역에서는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가 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영화등급 판정 항목에서 폭력성을 너무 관대하게 여기는 것 같다. 영화뿐만이 아니다. 스포츠채널에서 가장 많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